[프로그램팀]


imc의 프로그래밍 문화

글 : 프로그래머 ofcbj



1. 두고두고 이자를 갚아야 하는 사채코드를 극도로 싫어하며, 이자를 타먹을수 있는「예금코드」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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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돌아가는 코드로 스케쥴을 맞춰놓은 뒤엔 수많은 버그들이 파생됩니다. 그 뒷처리로 울부짖는 QA들

여기서 사채코드란 변동성이 높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연관성을 높여서 빌드시간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는 코드,
버그를 재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하는 테스터블하지 않은 코드, 논리적 연관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채 작성되다보니
제대로 동작하기를 간절히 기원해야 하는 코드, 그리고 한눈에 봐도 파악하기 어려운 가독성 낮은 코드를 의미합니다.

예금코드는 이것의 반대말입니다.







2. 지식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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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가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IMC 사내 인트라넷

어떤 노하우나 지식도 축적되지 않고 밑빠진 항아리처럼 새나가 버린다면 발전이란 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imc는 개인 위키나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있고 자신이 깨닫거나 알게된 지식, 노하우를 반강제적으로 문서화시켜 공유하도록
하고 있어서 새로 입사한 프로그래머도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프로세스나 업무 수행방법을 체득할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긴다면 밤새서 코드를 분석하지 않아도 여기서 힌트를 얻어서 손쉽게 풀어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3. 서버 클라이언트의 구분같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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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서버 프로그래머. 너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같은 전담 구분 없이, 만들고자 하는 코드를 모두 건드리는 imc 프로그래머

imc는 열린 마음으로 어떤 기술이든지 잘 받아들이고 끝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유저의 입력부터 서버에서의 계산과 디비입력,
화면 출력까지를 모두 손대고 싶어하는 프로그래머를 원합니다. 그리고 코드의 어떤 영역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팀에 적응하기는 어렵습니다.






4. 유명엔진을 사서 한방에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이루고 뽀대나는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발상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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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업그레이드 되어 사내 출시된 올-뉴 액터 스튜디오GT

아주 조금씩이라도 매일 매일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져서 쌓여가는 성취들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특정엔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원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소진하고 오후 6시가 되면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지친 상태로 집에가는
프로그래머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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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8시간만이라도 전력을 다해 일하자. 그 이상은 의미없다. 라고 믿고 있습니다

야근을 하는것은 본인에게나 주변인에게 해악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들 집에간것을 확인하고 몰래 다시 회사에 나와서
야근이나 주말근무를 할만큼 야근을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교전중인 국가의 암호를 해독하거나 시한부 인생인 수십만명을 살릴수 있는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므로
야근이나 주7일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