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_1-1024x587.jpg


지난 주 울프나이츠 플레이 영상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개발자님을 통해 울프나이츠의 몇 가지 컨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렐름과 성소, 타키움 등 아직 낯설지만 중요한 컨텐츠들에 대하여 정확하고 자세하게 안내가 되었습니다.


개발자 블로그 확인하기 : http://blog.wolfknights.com/?p=490


울프나이츠를 기다리는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울프나이츠는 현재 개발 중이므로 추후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GM

안녕하세요. CM 레즐리 입니다.

오늘은 개발팀 스노우화이트님을 모시고, 지난 번의 플레이와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_lobby

Q. 안녕하세요. 유저분들께 인사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개발자 스노우화이트라고 합니다.


Q. 언제부터 사내 플레이를 하셨나요?

A. 본격적으로 한 건 4월 중순 부터이고 현재는 월/수/금 일주일에 세 번씩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부터는 본격 플레이 테스트를 위하여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mid_1

▲ 울프나이츠의 메인시즌인 로디안 성소 전쟁의 맵 전경


Q. 자주 플레이를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긴 플레이 시간을 가지는 MMORPG는 사실상 개발자가 정식으로 플레이하면서 만들기는 쉽지 않지만, 울프나이츠는 한 판 한 판이 나뉘어지는 대전 게임이니만큼 개발자의 포지션과 파트를 막론하고 모두 플레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개발 과정이기도 하죠. 자주 플레이하는 만큼 피드백도 자주 받고 고치게 됩니다.

 

Q. 원래 울프나이츠는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즌제 게임으로 알려져있는데, 1시간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초기에는 성장을 하고 아이템을 맞추는 'RPG' 상태의 플레이 시간만 대략 1시간 이상이 배정되어 있었고, 이 후 각 렐름끼리 싸우는 과정이 40~50분가량 지속되었습니다. 2시간의 플레이를 하려면 게임에 접속해서 로비 마을을 돌아다니며 쇼핑도 하고, 시즌 예약해서 좀 기다리다가 게임을 하고, 시즌 플레이를 하고, 결산을 하면 대략 3시간 30분에서 4시간 가까이 시간이 소모 되었습니다. 울프나이츠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부담없는 플레이였기 때문에 3~4시간은 너무 길다고 판단해서 게임 내에 시/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RPG와 PvP를 합쳐 1시간으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


Q. 지난 주 플레이 리포트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로비 마을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먼저 로비 마을 빈터바일러는 시즌 게임을 하기 위해 예약을 하고 일반적인 MMORPG의 마을 역할을 합니다. NPC를 통해 코스튬도 구매하고 필요한 계정 아이템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Q. 계정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A. 울프나이츠의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시즌 내에서 획득해서 시즌에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또 하나인 계정 아이템은 시즌이 끝나도 리셋되지 않는 영구 아이템으로서 현재는 룬(Rune)과 코스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룬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조금씩 올려주는 패시브 장착 아이템으로, 다양한 종류의 룬을 수집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나만의 개성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갖추고 조금씩이지만 영구한 성장을 달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제가 플레이했던 화염술사는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해주세요.

A. 레즐리님 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초반에 화염술사로 많이들 진행하시는데, 사용하기 편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원거리 공격과 범위 공격, 위기 탈출 CC기, 상대 진격 차단용 설치 마법 등 용도가 다양한 스킬들이 있고, 모든 스킬 적중 시 적용되는 화염상태와 무기 아이템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하면 대미지 딜링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입니다.

 

fire_3 fire_2

▲ 화염술사의 이미지

 

Q. 게임 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타키움이 등장하던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게임 내 중요한 자원은 타키움 두가지입니다. 비스(돈)가 개인 자원이라면 타키움은 렐름 공용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습득한 타키움을 반납하여 비스로 교환할 수 있고, 전설급 아이템과 악세사리 제작에도 사용합니다.
타키움은 적 플레이어에게 죽으면 모두 빼앗기기 때문에 많은 양의 타키움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꽤 위험한 행동입니다. 내가 쓰러지면 상대 렐름에 그만큼의 타키움이 보급된다는 뜻이니까요. 돈은 죽어도 빼앗기지 않습니다.

타키움을 보급하면 비스와 무훈점수를 얻을 수 있고, 렐름 저장소에 누적된 타키움으로 사령관이 팀에 유용한 버프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틈틈히 타키움을 반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타키움은 한 번에 많이 가져다 줄 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기 때문에 5개씩 10번 가져다 주는 것 보다는 50개를 한 번에 주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물론 그 사이 죽지 않아야 하니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Q. 사령관은 버프 구매 말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사령관은 유저 가운데서 신청을 받아 임명되는데, 한 렐름의 공용 자원을 관리하고 업그레이드를 실행하고, 전투의 지휘를 하는 사람입니다. 사령관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렐름 자원인 '타키움'을 사용해 렐름 패시브 스킬이나 버프 업그레이드 트리를 선택할 수 있다.

- 전용의 채팅 말풍선 구역, 미니맵 이동지시, 공격/방어 지시 시스템 보이스를 낼 수 있다.

- 일반 유저보다 최대 체력이 높다.

-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더 많은 포상금을 얻는다. (패배시에는 일반 유저보다 더 적은 보상을 얻거나,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mid_3

▲ 승패는 성소 점령 수로 결정되며, 동률일 경우 중앙 성소를 차지한 측이 승리한다.

 

Q. 성소 점령으로 승패가 갈리는 것 같은데, 한 팀이 다수의 성소를 점령한 경우 정확히 계산이 어떻게 되는거죠?

A. 성소는 일반성소 6개와 중앙성소 1개로 총 7개가 있습니다. 많이 차지한 렐름이 승리하게 되는데, 카운트가 동일할 경우 중앙 성소를 차지한 측이 더 높은 순위를 얻습니다. 그렇다고 중앙 성소가 다른 성소 2-3개의 카운트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까지 해도 동일할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그 때는 렐름 전체의 킬 카운트, 그래도 동률이면 데스 카운트(적은쪽)로 순위를 나눕니다.

시즌이 종료되면 각 렐름의 순위가 나오고, 차지한 성소의 수에 따라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더라도 1위와 근접한 성적을 냈다면 섭섭치 않은 포상금을 받습니다. 물론 단 하나의 성소도 차지하지 못하고 질 경우에는 약소한 교통비 정도의 포상금을 받습니다. 이 포상금이 계정에서 사용하는 게임 머니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주 타겟층은 어떤 유저들인가요?

A. 울프나이츠는 MMORPG에서의 파밍, 장비 맞추는 구간을 압축해서 빠르게 공성전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게임입니다.

MMORPG에서 상대보다 강한 장비를 맞추려면 엄청난 시간이나 자금을 투자해야 하고, MOBA에서 상대를 이기려면 훌륭한 컨트롤 실력과 치밀한 게임 이해,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한데, 그 두 장르의 장벽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울프나이츠의 기획의도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자금이 부족한 학생들, 컨트롤이 안 따라주는 아저씨, 게임 이해가 부족한 초보자들도 모두 큰 편차 없이, 반복적으로 재미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mus_1 mus_2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총사(머스킷티어)를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