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6월 중으로 업데이트 예정 항목을 'TOS 개발팀'을 통해 공개했다.
먼저 440레벨 레전드 레이드 하얀 마녀의 숲이 추가되고 새로운 필드 레전드 장비도 추가된다. 보상으로 신규 장비인 '글레이시어 레간다'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이드 콘텐츠에 특화된 고유 옵션을 가지고 있다. 430레벨 초월권과 다이아몬드 모루 아이템들은 440레벨 장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니 미래를 위해 안쓰고 모아둔 유저는 일단 안심해도 된다.
챌린지 모드 단계가 확장됐다. 이제 1~7단계와 6~10단계를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되는 단계에선 에피소드 12 이후 지역의 엘리트 몬스터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보상 확률 높아 바이보라 아이템 파밍을 위해 8단계를 가는 파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챌린지 모드 하드 난이도가 추가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유니크 등급 방어구의 재료를 일정량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유니크 등급 방어구는 챌린지 모드에 특화된 능력치 혹은 기본공격/소환 계열 클래스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예정이다.
▲ 레전드 등급 마녀 등장! ▲ 이제 10단계까지? 5인장 딜러를 찾아야 할까.
신규 필드 레전드 장비 '세비노스 디스나이'도 등장한다. 레벨 제한은 440이며 챌린지 모드 5단계~10단계 난이도에서 재료 아이템인 ‘브리키나이트’를 획득하여 제작할 수 있다. 브리키나이트는 플래니움처럼 필드 드랍은 아니며, 챌린지 5단계부터 나오는 브리키나이트 파편을 통해 제작할 수 있다. 세비노스 디스나이는 필드사냥과 챌린지, 차원 붕괴 지점과 같은 콘텐츠에 특화된 옵션을 가진다.
새로운 바이보라 무기가 추가되며, 그 중 '크리오맨서', '아르디티', '로그', '하이랜더'를 위한 장비가 먼저 공개되었다. 아울러 기존 바이보라 무기들도 상향 예정인데, 다른 바이보라 무기들 사이의 성능 격차를 완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