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설명]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지음)>

[수업내용]

 현대의 대부분의 광고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연구개발이나 기술혁신도 잘 통하지 않습니다. 리스크가 너무 크고 갈수록 돈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타업계 뿐만 아니라 게임업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작은 혁신은 통합니다. 작은 혁신은 수익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힘을 북돋워주고, 매력적이며, 재미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만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작은 혁신을 통해 보랏빛 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작은 혁신에 대한 예시들

 - 오토코마에 두부(터프한 두부) : 소비자들이 놀랄만한 남다른 컨셉(두부+남자)으로 놀랍고 유니크한 두부를 만들어 내어 소비자들을 사로잡음

 - Apple 사의 iPod : 획기적인 UI의 사용자 편의제공과 독특하고 깔끔한 디자인

 - 끝이 없는 수영장 : 트레드밀의 원리를 적용시킨 개인용 스윔풀

2. 신입사원들에게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작은 혁신의 예로 두 가지를 손꼽았습니다.

- MCC 시스템 : MMO RPG 라는 쟝르에서 최대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 지모컨 : Ge + Remote Control 이란 뜻을 줄여 명명되어진,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캐릭터 상태를 알 수 있고 각종 채팅이나 조작도 가능한 세계최초의 웹과 온라인 게임을 연동시킨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IMC에서 보랏빛 소를 만들어 내려면 ?

1.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작은 혁신에 도전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능력과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믿음! 즉, 현실에 안주하는 마음과 타성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2. 회사의 지원( = 지렛대) 을 얻어라!

점차적으로 일을 진행 시켜 나가다 보면 ,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개인 < 팀 < 회사 의 지원을 얻어냄으로써 원하는 바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 평소 신뢰와 명성을 쌓고 , 현 상황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본인이 추진하려 하는 일에 대한 성공가능성과 투자가치 그리고 본인의 업무수행능력을 통해 회사의 지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든든한 지원을 얻을수록 성공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IMC가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 ?

1. 일을 벌여라!

IMC는 본인들의 기본적인 직무 외에 정해진 틀을 깨고 괄목할만한 생산성 향상을 이루길 기대하고 당신이 뭔가 일을 벌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MC의 가족들은 공짜선물을 만들어내도 좋다는 허락을 이미 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과 동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젝트(작은 혁신)를 추진할 기회가 이미 놓여 있는 것입니다.

2. 제안하라!

사내게시판에는 -나도 제안!- 이라는 게시판으로 전 직원들이 작은 혁신들을 마음껏 쏟아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실제로 나도 제안을 통해 적용된 컨텐츠나 시스템도 다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거창하고 원대하며 화려한,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혁신을 꿈꾸지 말고 조금씩 작은 것부터, 작은 변화를 실행한다면 수많은 공짜 선물들이 우리 곁에 쌓일 것입니다.

보랏빛 소인가 아닌가의 판단기준?

단순히 좋다가 아니라 리마커블이란 요소를 가지고 있는가? 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최상이거나 or 최악이거나 결과적으로 대중에게 상품이 긍정적 효과를 얻는 경우)

작은 혁신을 통해 얻어진 공짜 선물을 봤을 때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해서 견딜 수 없어야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

현실에 안주하고 타성에 젖은 사람들로 가득 찬 회사에는 더 이상의 미래가 없습니다. IMC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보랏빛 소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입니다. 보랏빛 소를 만들어 나가는 당신이 곧 챔피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