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GE] '그라나도 에스파다', 아르모니아 업데이트 최종장 '종말의 진혼곡' 단행

2015.01.02 16:08:2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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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성시국 아르모니아 업데이트의 최종장 ‘종말의 진혼곡’을 금일 본 서버에 단행했으며, 이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적용된 아르모니아 : 종말의 진혼곡은 모든 원흉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아비스 게이트’가 위치한 신규 필드 ‘아르모니아, 엘 아디오’ 및 신성력과 공명해 신성한 축복을 동료들에게 부여해주는 성녀 ‘엘렌 아니스’ 그리고 다섯 감정 중 지배자의 위치에 군림하며 강력한 위용을 자랑하는 레이드 몬스터 ‘아비스’ 등 풍족한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르모니아 : 종말의 진혼곡과 더불어, 지난 2010년 6월 그라나도 에스파다 변모의 한 획을 그었던 ‘르네상스’ 와 견줄만한 ‘무기 시스템’의 대대적 개편안 또한 발표되었다. 이번 무기 시스템 개편은 무기류의 제작, 강화, 인첸트 체계를 전체적으로 개편하고, 이와 관련된 모든 컨텐츠를 새롭게 단장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무기 시스템 개편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존재하는 모든 미션 컨텐츠의 보상이 전반적으로 대폭 확대되어 무기 제작을 위한 재료 아이템의 공급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더욱 손쉽게 무기를 제작, 획득할 수 있으며, 더불어 강화 보조 아이템인 ‘소실 방지제’는 무기 강화에서 제거되었고, ‘강화 촉진제’는 대폭 가격 인하되어 무기 강화에 대한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어구 강화의 경우, 소실 방지제 사용이 가능한 이전과 동일한 방식이 유지된다.

신규 아이템 ‘인첸트 스크롤’의 추가와 함께 인첸트 분리 및 결합 시스템 또한 도입되었다. 공격 등급 33이상, 익스퍼트 이상 착용 가능한 무기에 한해 이용 가능한 인첸트 분리 결합 시스템은 무기에 인첸트되어 있는 옵션을 별도로 분리하는 것을 말하며, 분리시키기 위해서는 옵션이 존재하는 무기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를 분리하면 옵션이 사라진 무기와 옵션이 저장된 스크롤을 획득하게 된다.

18일 오후 다섯 시부터는 신규 가문을 위한 별도의 월드도 공개된다. 이번 신규 지원 월드는 레벨업을 위한 각종 혜택과 성장 단계에 따른 풍부한 보상을 제공,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처음 접하는 신규 가문과 다시 게임을 찾는 복귀 유저들의 시작을 돕는 맞춤형 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월 후에는 본 서버로 자연스럽게 흡수될 예정이다.

아르모니아 마지막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거나 최근 게임에 복귀한 휴면 복귀 유저, 그리고 기존 유저들에 이르기까지 아니스와 대화를 나눌 경우 스테로이드 포션, 텔레포트 주문서, 소울 크리스탈, 펫 먹이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들을 골고루 지급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마블 게임을 즐기면서 보물 아이템을 획득하는 ‘눈꽃 몬토로의 마블’ 이벤트도 오픈되었다. 몬토로의 마블은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만큼 말을 이동, 도착한 칸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받거나 벌칙을 수행하게 되는 보드게임의 규칙을 따른다. 보물상자 칸에 도착하면 아이템 보상 가운데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되며, ‘럭키 캐릭터 카드존’으로 이동하면 12월 신상 캐릭터인 눈꽃 몬토로와 엘리자벳 캐릭터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한빛소프트 측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관련된 추억과 게임에서 만났던 좋은 인연 등 유저들의 각종 사연들을 모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0월 22일부터 실제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이 개발사 측에 전달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을 직접 공모한 결과물이 반영되어 있으며, 총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이 흐르는 동안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금일 공개된 아르모니아 : 종말의 진혼곡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 그리고 감성 홍보 영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