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신규 클래스 특성 ‘아츠’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츠는 ‘쓰러스트: 돌진’, ‘바운스샷: 냉각 화살’ 등 미지의 기술들이 복원되어 있는 특성 스킬이다. 이용자는 총 413개의 아츠를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비한 서 낱장’을 모아 ‘신비의 서’로 가공하여 얻을 수 있다.

길드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길드 하우징 시스템’을 신설했다. 길드원들이 함께 상점과 농장 등을 지어 길드 아지트를 꾸밀 수 있다. 또, 신규 프리던전 ‘외성벽 지하수로’를 추가했다. 던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머즈루스’를 처치하면 ‘유니크 장비 제작서’, ‘마정석’ 등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상위 필드 보스 ‘마군주 모링포니아’를 업데이트 했다. 보스를 처치하면 ‘모링포니아 유니크 무기 선택상자’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기존 보스들과 달리 보스 처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유저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9월 5일까지 매일 클래스 변경 포인트를 지급하고, 접속 시간마다 ‘클래스 변경권’을 제공한다. 주말마다 경험치와 레이드 보상이 2배로 증가하여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주말앤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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